티스토리 뷰

국립중앙도서관 개관 및 예약 안내

요즘 날씨가 너무 좋죠? 이런 날씨에는 주말에 시간 날때 도서관 가서 실컷 책보고 싶어지는데요. 코로나 때문에 도서관이 전부 문을 닫아서 우울했습니다. 문은 안 열지만 며칠 전 서래마을 가는 김에 국립중앙도서관을 들러서 산책하고 왔는데요. 사람 없으니까 오히려 더 좋더라고요.^^

 

그런데, 기쁜 소식!! 임시 휴관을 종료하고 드디어 재개관한다는 포스터가 붙어있었습니다. 아래 안내를 확인해주세요.

 

국립중앙도서관 재개관

 

지난 월요일인 9월 28일부터 재개관했습니다. 단, 도서관 방문 1일 전 사전 예약에 한해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. 10월부터는 이용할 수 있겠네요. 국립중앙도서관 본관, 디지털도서돤, 국립장애인도서관, 북한자료센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. 다만 아쉬운 것은 주말은 해당이 안되네요.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10:00~17:00까지 입니다. (주말은 휴관)

 

안타깝게도 추석 연휴도(10/4일까지) 휴관입니다. ㅜㅜ

더 자세한 사항은 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올라와 있는 것을 제가 캡쳐했습니다. 

 

국립중앙도서관 재개관 안내

구내식당도 10월 12일 전까지는 운영하지 않습니다. 좌석이 한정되어 있어서 온라인 예약도 선착순이라 가실 분들은 서두르시는 게 좋겠네요. 그래도 드디어 갈 수 있다니 너무 좋네요. 추석 연휴에는 문을 안 열어서 아쉽지만 말이죠. 연휴 끝나고 평일에 갈 수 있으면 들려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. 날씨가 너무 좋거든요.

 

국립중앙도서관

지난 주말에 갔었는데 구름이 너무 예쁘죠? 조만간 저도 한 번 놀러가야겠네요. 즐거운 추석 연휴 보내시기 바랍니다.

 

반응형
댓글